대전국립현충원, 호국 영령 모신 곳, 삼일정 행사

여러분이 현충원에 방문하셨다고 상상해보세요. 어제 우리 가족은 보보 패밀리의 삼일절 행사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호국영령들이 모셔진 곳, 일반인이 참배하지 못하는 곳을 참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1. 위패로 모셔진 분들

우선, 대전현충원에 들어서면 수습하지 못한 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총 4만 112명이에요. 더 나아가 서울 현충원을 찾아가면 약 11만여 개의 위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위패들 중에는 이름이 지워진 분들도 계십니다. 이들의 이름이 지워진 이유는 다음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 유해발굴 사업

지금 대한민국 정부가 이름을 모를 정도로 오래 전에 수습하지 못한 이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에서는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름이 지워진 분들은 그들의 유해를 가족들에게 돌려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3. 호국 영령의 승천과 영면 기원

현충원 안에는 선녀 승천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상은 모셔진 호국 영령들의 승천과 영면을 기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세워진 것이에요. 선녀 승천상의 하단부는 공안당이라고 불리며, 여기 안에는 6.25 전쟁 중에 전사하였으나 신원을 알 수 없는 분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습니다.

 

4. 잊지 말아야 할 기억

현충원에 모셔진 분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들의 피와 희생으로 지켜진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기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현충원에는 수습하지 못한 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분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정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이를 기리기 위해 선녀 승천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2024년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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