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의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를 확인하고 초등학교 때, 지질박물관 등을 활용해서 어떻게 준비를 할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초등 수학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중등 과학을 제목을 보고 그에 맞는 기본 수학 / 개념에 대해서 초등학교 때 가지고 간다면, 아이들이 중학교에서 과학을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그럼 중학교 1학년 과학 목차를 살펴보고 지구과학과 관련된 개념을 확인하고, 지질박물관에서 어떤 정보들을 아이들과 놀면서 과학의 개념을 익히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중학교 과학 목차
중학교 1학년 과학 목차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는 지구과학 기초와 개념을 살펴보고, 물리적인 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물질의 상태 및 물리 화학적인 특징에 대한 이해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초등학교 때, 이런 개념을 이해해야, 중등과학에서 필요한 개념을 기반으로 중학교 2-3학년에 필수적인 계산 및 암기 문제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지질박물관을 활용한 지구의 역사 및 지권 등 이해하기
지질의 개념은 지구의 역사에 따른 지각의 변화를 이해하고, 지각에 다른 암석의 특성을 눈으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박물관에 가셔서, 아이들과 지구의 역사와 화산 폭발 등에 의한 지각의 구성에 대해서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어려운 이름들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인류 문명의 발전에 돌을 사용한 석기시대를 통해서 문명이 급속도록 발전하였고, 현재 우리 주변의 건물들, 금속, 반도체, 희토류계 등 수많은 재료와 돌들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46억 년 전 지구가 태어나서 지구의 환경이 변화하면서 형성되는 새로운 암석, 광상, 지형, 지각들이 만들어지고, 각각의 지각에서 발견되는 화석 들은 우리에게 수많은 정보를 주게 됩니다. 시험에서는 이러한 지구의 역사적 큰 이벤트들과 이와 관련된 지구과학적인 의미 및 지형, 지명 등을 현재의 지도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들에 의해서 발생하는 다양한 반응들은 일반화학 그리고 생물과도 연결이 됩니다. 따라서 하나의 개념을 잘 잡게 되면, 과학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 개념을 잡기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부터 시작해 보세요.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공룡과 같은 생물들과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생물들의 이해를 통해서 지구과학과 생물에 대해 연결시켜 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지구과학보다는 공룡 및 곤충이 포함되어 있는 생물에 더욱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지질박물관
대전에서 가까운 지질박물관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질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 지질박물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지질자연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질박물관에는 지구과학과 관련된 전시 및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암석, 광물, 화석과 같은 다양한 지질표본을 전시합니다.
주목 : 여기에 방문하시면, 꼭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께서 전문가가 아니니, 이야기해 줄 부분이 적을 수밖에 없고, 지질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은 아주 좋습니다.)
(1) 중앙홀
중앙홀에는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표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에드몬토니아, 마이아사우라 등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2) 제1전시관
제1전시관의 주제는 (1) 지구 (2) 화석과 진화 (3) 지질탐사입니다. 지구가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알아보고, 태양계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별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접근성이 무척 좋은 주제입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1단원의 지각을 이루는 판과 판구조 운동과 관련이 있는 지형, 그 내부에너지의 발산 통로에 따른 지구의 지진과 같은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각의 변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구과학시간에 어렵게 외워야 하는 개념을 잡기 좋습니다. 해구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대륙충돌을 통해서 형성된 히말라야산맥 등 지각변동에 대한 이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스스로 학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관을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전시의 각 "제목" 만이라도 꼭 부모님과 함께 읽어보고 지나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3) 제2전시관
제2전시관의 주제는 (1) 암석 (2) 지질 및 암석구조 (3) 광물의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암석의 순환 개념을 바탕으로 판구조를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화산활동에 따른 화성암 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보여줍니다. 이러한 암석, 광물들은 다양한 분류가 있고, 각 암석마다 특징을 교과서에서 글로 설명하는데, 이게 직접 보고 만져보는 것과 비교하면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원소광물, 황화광물, 산화광물과 수산화광물, 탄산염, 황산염, 인산염 규산염 등과 같이 분류를 해 보고, 그 모양을 보면, 어떤 원소로 되어 있는 광물들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성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과 함께 정리는 추후에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지질과학탐험실
키넥트 기술을 통한 동작감지 영상으로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관 운영시간>은 평일인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10시-12시, 14시-16시 운영을 하고, 주말(토요일, 일요일)에는 10시-12시, 13시-16시에 운영을 합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이들과 방문해서 지질과 관련된 주제를 집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예비 중1학년 및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체험형 박물관으로 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을 꼭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강조)
관란 안내
(1)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05시까지 이며, (16시 30분까지 입장)
(2)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다음날, 1월 1일, 설날과 추석연휴, 근로자의 날, 임시공휴일
(3) 주차비 : 무료
홈스쿨링을 준비한다면, 수학은 꼭 잡으셔야 합니다.
초등 수학교육과정 (1-6학년) : 홈스쿨링 부모의 첫 걸음 기본 (학습패드 광고 아님)
오늘은 아이 교육에서 부모님들이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때, 아이들의 수학 진도를 확인해야 집에서 문제집이든, 학습지든 진도를 살필 수가 있기 때문에 1학년-6학년까지의 수학교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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