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2024년 지난 여름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소개합니다.
1. 섬농부의 마르쉐에서의 달콤한 시간 🫐
블랙베리 농장의 특별한 체험
더운 여름날, 우리 가족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섬농부의 마르쉐'였어요. 이곳에서는 특별한 체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죠. 바로 블랙베리 농장에서 진행하는 '빙수 만들기 체험'이었답니다.
아이들은 직접 얼음을 갈면서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했어요. 손수 만든 빙수의 맛은 정말 특별했답니다! 시중에서 먹는 빙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먹어서일까요?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섬농부의 마르쉐
2. 남일대 해수욕장에서의 예상치 못한 만남 🌊
블랙베리 농장을 나와 우리는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해수욕장 시즌이 막 끝나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었답니다.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 했는데... 뜻밖의 손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첫째와 셋째가 갑자기 "따가워요!"라고 외치는 게 아니겠어요? 알고 보니 해파리에 쏘인 거였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주변에 계시던 친절한 분이 "작은 해파리에 쏘였으면 사과식초를 바르세요!"라고 알려주셨어요.
급하게 근처 편의점에서 사과식초를 구해서 발랐더니 아이들의 통증이 조금씩 가라앉았답니다. 예상치 못한 해파리와의 만남 때문에 조금 놀랐지만, 그 와중에도 편의점에서 먹은 컵라면은 또 다른 추억이 되었어요. 여행에서는 이런 예상치 못한 일들도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 해파리 쏘임 응급처치 Tip
- 사과식초를 발라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해수욕장 시즌이 끝난 후에는 해파리 출몰에 주의하세요
- 해파리가 있는지 미리 물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3. 아르떼에서의 하룻밤 🏊♂️
체크인부터 시작된 완전 불편함
아르떼에 도착했을 때 첫 인상은 너무 아쉬웠어요. 주차장이 정말 너무 혼잡했고, 주차 요원도 없어서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첫인상은 별 하나(☆)를 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특히, 저희 단독 펜션의 주차자리에 외부 차량이 있어서 저희차량을 주차할 수가 없었습니다. 관계자에게 이야기해도 뭐 전혀 주차된 사람을 찾으려 하지도 않고, 내년엔 꼭 주차관련 된 것은 해결되어야 합니다.
야외 수영장에서의 즐거운 시간
하지만 아이들은 야외 수영장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어요! 입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금 붐비긴 했지만,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아까의 서운함이 싹 사라졌어요.
아르떼 리조트 사진으로 알아보기
버블쇼의 마법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버블쇼였어요. 사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조금 어설픈 면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즐겼답니다. 커다란 비눗방울이 공중을 날아다닐 때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어요. 버블을 향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즐겼습니다.
풀빌라의 특별한 매력 ✨
풀빌라로 들어와서도 아이들의 물놀이는 계속되었어요. 실내 수영장의 물이 따뜻하게 잘 데워져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특히 수영장의 깊이가 적당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야외 수영장에서 놀다가 들어와서도 계속 수영을 하며 논다고 하니, 풀빌라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밤이 되어서도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에겐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나 봐요. 평소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런 시간들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
마무리
비록 모든 것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특별한 추억이 되었어요.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다음 여행은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