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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BEST/짱박의 실전 육아 Tip

아이들의 아침 컨디션에 대해서

by 짱박육아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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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할 때, 컨디션이 왜 중요한가?

 

즐거운 아침 만들기. 첫 번째.

- 기상 컨디션 좋게 해야 한다 -

엄마 아빠도 회사 갈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 하루 중 가장 바쁜 아침. 아이들을 깨우고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 일상을 즐겁게 보내려면 아이들 기상 컨디션 조절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유롭게 아이들이 잠에서 스스로 깨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도 아침에 알람이 울려서, 또는 누군가가 깨워서 눈을 뜨면 어떤가요? 너무너무 싫은 것이 바로 아침에 눈을 뜰 때 컨디션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 자고 싶고, 물론 더 자야 하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으로 학교가 가야 하는 현실 때문에 늦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깨울 때는 여유롭게 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기적의 30분"루틴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기상시키고  아침을 다 같이 먹고 함께 학교로 회사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30분을 투자하는 것.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이와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가 잠에서 스스로 깨고  영어 흘려듣기를 할 수 있고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을 먹으며 오늘 하루 일과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양치하고, 옷을 입고 어제 준비한 가방을 메고 학교로 출발합니다. 이처럼 아침에 해야 할 것들을 '아침 루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와 부모사이의 진짜 끈끈한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계 형성은 3-4살에 형성되니 매우 중요합니다.

자 질문을 하겠습니다. 손을 가슴에 대고, 아이들과 외부 활동을 갔을 때를 돌이켜봅시다.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때 부모는 아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의 행동과 다른 아이들의 행동이 매우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 아이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고 부모에게 이야기한다거나
  • 선생님이 시키는 것 하지 않고, 혼자 마음대로 수업 중 다른 행동 하거나
  • 수업 중 혼자 돌아다니거나
  • 옆 친구들이 선생님과 하는 행동을 방해하고 내 맘대로 하는 등
  •  

어떤가요? 내 아이 이야기 같은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스스로 아이 육아를 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잘했고, 잘못했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 아이가 성장해서 좀 더 사회성 있고, 스스로 자아를 형성시키고, 사회 통념에 맞는 가치관을 만들어줘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외부 활동에 참여할 때, 집중력을 가지고 수업이든 활동이든 참여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스킬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말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사회 통념상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그 아이는 커서 어떻게 될까?

세 살 때쯤, 아이는 자기의 주장을
갖기 시작합니다. 과자와 장난감 앞에서의 주장.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조상들의 이야기.
뼈가 있는 말입니다.

 

우리 아이는 착한데 단지 너무 진취적이어서 돌아다니는 거야.라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수업 시간에 지켜야 할 것, 단체로 행동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을 잘 지킬 수 있는 아이가 올바른 아이가 아닐까요?  따라서, 3-4세 아이에게도 지켜야 할 규칙, 선을 넘으면 안 되는 안 보이는 선에 대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식당에서는 다른 손님 불편하게 떠들거나 큰 소리를 내거나 뛰어다니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의 자유로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지 (이런 행동들이)

NO KIDS ZONE  - 아이 입장 불가.

어른들만의 공간을 만든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워본 부모라면 오히려 이해가 갈 것입니다. 나조차도 뛰어다니는 아이가 있는 식당에 카페에 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 아이를 데리고 못 들어가는 서운함은 사실입니다.)

여러분, 3살 버릇이 앞으로 여러분이 겪을 사춘기 부모의 1차전이며, 
중2병이 걸릴 아이와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첫 째가 11살, 둘째 10살, 막내가 8살 입니다. 아직 투정 부리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학교는 다녀야 할 곳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심적으로 가기 싫은 것은 이해합니다. 그런 부분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이해시키고 최대한 여유롭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합니다. 앞으로 육아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고,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아이들과 즐거운 아침을 만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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