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 죽동에 위치한 '안도스시'를 방문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직원들과 몇 번 방문했는데 그 경험 공유해 드립니다.
🍣 매장 분위기와 시설
안도스시는 개별 룸과 테이블석을 갖춘 모던한 일식당입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독립된 룸이 마련되어 있어, 중요한 모임이나 조용한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실내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일식당 특유의 정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메뉴 구성과 가격대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점심 특선 메뉴입니다. 2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구성을 살펴보면:
- 신선한 스시 12피스
- 알탕 또는 우동 선택 가능
- 상큼한 샐러드
- 부드러운 계란찜
특히 알탕을 선택 메뉴로 제공하는 점은 여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시 정식에서 우동만 선택 가능한 것과 달리, 얼큰한 알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 음식의 퀄리티
스시는 길죽한 그릇에 정갈하게 담겨 나옵니다. 특징적인 점은 밥알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 네타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시를 즐기실 때 생선과 밥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약과 대기 시스템
평일 점심시간대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인기가 많아 예약 없이 방문하시면 자리 잡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대기 시스템에 대한 아쉬운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대기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30분 정도 대기 후 문의 시 원활하지 않은 소통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사례가 있어, 이 부분은 매장 측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서비스
서비스 면에서는 저에게는 다소 엇갈리는 평가를 하려 합니다.
점심시간의 바쁜 시간대에는 직원들의 응대가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거꾸로 친절한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불친절하다는 생각보다는) 특히 대기 고객들은 불편할 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예약을 하더라도 시간 맞춰가지 않으면, 전화오고, 너무 늦어지면, 대기자에게 방을 먼저 내어 줍니다.
💡 방문 팁 : 주차 힘들어요!!
- 평일 점심 방문 시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세요.
- 점심 특선 메뉴는 가성비가 좋으니 참고하세요.
- 알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탕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 개별 룸을 원하시면 예약 시 미리 문의하세요.
안도스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점심 특선 메뉴와 깔끔한 실내 환경이 장점인 곳입니다. 특히 알탕 선택이 가능한 점과 적절한 밥양으로 스시 본연의 맛을 살린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다만, 고객 응대와 대기 시스템 관리 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이용하실 때는 반드시 예약을 하시고, 가능하면 점심 특선 메뉴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점심 특선으로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안도스시에 대한 상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방문 계획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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