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봄나들이, 서울식물원으로 오세요!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서울식물원에는 특별한 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로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인데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봄나들이를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랍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꽃 향연
지난겨울 식재한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무스카리, 알리움 등 총 15만 송이의 구근식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연달아 꽃을 피워 서울식물원을 봄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형형색색의 튤립 카펫과 노란색, 흰색의 수선화밭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죠. 가족 모두가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른 서울식물원
뿐만 아니라 벚꽃길 아래 조성된 특화정원에는 아네모네, 샤스타데이지 등 다채로운 꽃들이 가득해 눈길을 끕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붓꽃, 꽃양귀비, 수국, 장미, 빅토리아 수련, 코스모스, 가우라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들의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언제 방문하셔도 멋진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만 6세-만 12세는 입장료가 2,000원입니다. (어른 5,000원)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가는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로는 서울식물원 정류장에서 아래와 같은 버스들을 이용하시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서울식물원장은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한 서울식물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4월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일상에 지쳐 특별한 휴식이 필요한 분들,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들께 서울식물원은 최고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올 봄, 화사하게 피어난 튤립과 수선화를 비롯해 다채로운 꽃과 함께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식물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기를 느끼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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