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딸, 특별한 생일 여행. 바둑이네 동물원, 체험형 동물원, 대천근처

세 자녀 중 맏이인 우리 딸아이의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 가족은 "유료 바둑이네 동물원"으로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동물들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으로, 아이가 동물을 너무 좋아하지만, 저는 아파트인 저희 집에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합니다. 아쉬워하는 아이를 위해 이 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월요일에 open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바둑이네 동물원의 특징

이용료는 성인과 아동 모두 1인당 8,000원으로, 동물원 방문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특히, 만 24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 방문객(평일 10인 이상)의 경우에는 1인당 7,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5시에 문을 닫으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방문 전에는 계절에 따라 영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둑이네 동물원에서는 3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과의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채소 먹이는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이곳에서는 사막여우, 왈라비, 라쿤, 미어캣, 페럿, 프레리독, 데구, 다람쥐, 스컹크 등 귀엽고 이색적인 동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가타거북, 레오파드거북, 비어디드드래곤, 전갈, 블루텅스킨크 등 신기한 파충류 친구들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끼 종류도 많아요.

당나귀들의 울움소리도 들울 수 있어요.

 

친숙한 가축 친구들인 말, 양, 당나귀, 꽃사슴, 타조, 염소, 미니돼지, 토끼, 기니피그 등도 만날 수 있으며, 공작새, 앵무새, 메추라기, 오리, 거위 등 다양한 조류 친구들과의 교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27마리의 순둥순둥한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은 딸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다자녀의 첫째아이에게 주는 외동딸 놀이

 

이번 여행은 딸아이에게 동물들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강아지와 다른 동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기 강아지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으면서 딸아이는 강아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첫째만 데리고 나가서 대화도 많이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온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와 아빠만의 집중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생일 특별 여행을 통해 딸아이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월요일인데 학교를 안 가고 
첫 째만의 데이트 여행!!!!1

 

동물원에는 기본 먹이 뿐만 아니라 추기 먹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추가로 구매해서 장바구니를 들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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