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의 종류
해조류는 어디에 사느냐, 바다의 깊이에 띠라서 자신의 색깔이 달라지고, 그 종류는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로 나뉘어요.
녹조류 : 녹조류는 비교적 얕은 바다에 살아요. 엽록소가 있어 녹색을 댑니다. 녹조류에는 파래, 청각, 옥덩굴 등이 있어요.
갈조류 : 갈조류는 녹조류보다 깊은 곳에 살아요. 엽록소와 함께 갈조소도 있어서 갈색을 댑니다. 갈조류에는 미역, 다시마, 모자반, 롯 등이 있어요.
홍조류 : 홍조류는 해조류 중 가장 깊은 곳에서 살아요. 붉은 색을 띠는 흥조소가 있어서 붉은 색을 댑니다. 홍조류예는 김, 우못가사리, 꼬시래기 등이 있어요.
무척추 동물
척추가 없는 무척추동물 동물은 척추의 유무에 따라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무척추동물은 지구상에 있는 전체 동물종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몸의 모양, 번식 방법, 생활 방식 등에 따라 해면동물, 자포동물, 연체동물, 환형동물, 절지동물, 극피동물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전시실 표본의 색은 흰색인 것이 많아요. 왜 그럴까요?
생물표본 중 생물체를 에탄올, 포르말린 등의 액체에 담가서 보존하는 표본을 액침표본이라고 해요. 포르말린을 쓰면 표본의 변색이 적지만 인체에 해로워요. 반면 에탄올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대신 탈색이 심해 나중에는 흰색으로 보여요. 씨큐리움 전시실 내 표본은 에탄올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인답니다.
무척추 동물의 분류
- 해면동물 : 몸에 구멍이 많은 바다의 솜
- 자포동물 : 촉수를 이용하여 먹이를 잡아먹거나 몸을 보호하는 동물
- 연체동물 :뼈가 없고 부드러운 몸을 가진 동물
- 환형동물 : 긴 원동형의 몸에 수많은 마디로 이루어진 동물
- 절지동물: 마디가 있는 다리에 단단한 외골격으로 덮여 있는 동물
- 극피동물 : 가시 있는 껍질로 덮인 방사대칭 동물
어류 : 최초의 척추 동물
척추동물은 호흡기관, 수정장소, 체온변화, 번식방법 등에 따라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로 나눌 수 있어요. 그 중 어류는지구상에 나타난 최초의 척추동물이에요.
어류는 지구상에 있는 척추동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 바다에 서식해요.
바다로 간 포유류
고래의 조상은 약 오천만년 전 바다와 가까운 육지에 살았어요. 그런데 고래의 조상이 먹이가 풍부하고 공간이 넓은 바다로 옮기가 살면서 앞다리는 지느러미 형태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뒷다리는 퇴화되면서 몸은 유선형이 되고, 꼬리는 위 아래로 움직이며 헤엄을 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처럼 고래는 물속 생활엔 가장 잘 적응한 포유류로 이빨이 없어 위턱에 수염판이 촙촘하게 박힌 수염고래와 이빨이 있는 이빨고래로 나뉘어요
바당와 육지를 오가며 살아가는 동물들
바다생물 중에는 바다와육지를 오가며 살아가는 생물도 있어요. 살아가는환경에 맞는 적절한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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